MBC 스포츠 플러스 송지선(30) 아나운서의 투신자살 소식에 SBS ESPN캐스터 임용수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송지선 아나운서를 추모했다.
임용수는 트위터에 “누구보다 야구를 사랑했고, 누구보다 방송을 사랑했고, 누구보다 사람을 사랑했습니다...지선이가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지선아..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못난 선배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구나...”라는 글을 남
또 ‘네이버 라디오볼’을 진행하던 임용수는 송지선 아나운서의 사망소식에 방송 도중 울먹이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임용수의 트위터를 방문해 “힘내세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안타깝고 아쉽네요”,“용수 캐스터님 힘내세요.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에요”라며 격려했다.
백승기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