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는 26일 오후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새 아침연속극 ‘미쓰 아줌마’ 제작발표회에 “아무래도 실제 유부녀이다 보니 남의 가정을 파탄내는 연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5년만에 공중파 드라마 복귀라 굉장히 설렌다”며 “불륜 연기지만 최선을 다해 감정 몰입에 애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재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분들과 팀워크가 상당히 좋다”며 “특히 오현경씨는 친언니처럼 편안하다고”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미쓰 아줌마’ 는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촌스럽고 억척스러운 내면을 지닌 아줌마, 강금화(오현경)의 재탄생을 유쾌하게 그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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