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스는 지난 해 미니앨범 '엔터'(ENTER)를 발표하고, 평단과 팬들로부터 '정규 1집이 가장 기대되는 밴드'로 꼽히며 클럽과 페스티벌을 종횡무진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장기하와 얼굴들, 검정치마, 십센치(10cm) 등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밴드들이 개성있는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칵스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가 남다른 상황이다.
1집 수록곡 중 한 곡인 '점프 투 더 라이트'은 칵스의 그런 노력을 대표할 만한 트랙으로 인상적인 도입부에서의 기타 리프와 공연장 안에서 듣는 것 같은 시원한 사운드에 주목할 만하다.
칵스의 정규 1집 '엑세스 오케이'(ACCESS OK)는 6월 15일 발매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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