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리플리’ 박유천, 이다해에게 첫눈에 반해 “수다 떨고 싶다”

박유천이 이다해에게 첫눈에 반했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는 송유현(박유천 분)과 장미리(이다해 분)의 첫 만남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유현은 일본 굴지의 리조트 후계자임에도 불구, 한국에 와 고시원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고시원으로 들어온 첫 날,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하다 도망온 미리와 처음 만나게 됐다.
그는 미리를 보자마자 호감을 보이며 “이상하게 뵙기만 하면 자꾸 수다가 떨고 싶어진다”며 말을 걸기도 했다. 하지만 미리는 그런 유현에게 시큰둥하게 반응했다.
이날 첫 방송된 ‘미스 리플리’는 끊임없는 거짓말로 자신을 파멸로 몰고가는 한 여자의 인생을 그린 드라마다.
첫 회 방송에서는 미리가 거듭된 취직실패에 자신의 도쿄대 출신이라 속이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