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뉴스의 ‘달인’될까?

‘달인’ 김병만이 공중파 뉴스에서 피겨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화제다.
9일 심야에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한 김병만은 ‘키스앤크라이’출연 에피소드 등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진한 피겨사랑을 전하며 “지금은 피겨스케이팅에 완전히 빠져 있어 ‘키스앤크라이’가 종료돼도 계속 취미로 피겨스케이팅을 할 것 같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편한 트레이닝복이 아닌 정장차림으로 출연한 김병만은 낯선 뉴스 출연에도 이날 앵커의 질문에 편안히 대답해 이날 스태프들로부터 ‘대범’ 김병만이라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뉴스가 끝난 이후에도 김병만은 기념 촬영을 원하는 스태프들의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그리고 밤 늦은 시간임에도 “스케이팅 연습을 해야 한다”며 SBS 일산제작센터로 떠나 피겨에 푹 빠져있음을 몸소 보여줬다.
한편 김병만의 뉴스 출연은 KBS ‘뉴스라인’과 YTN ‘뉴스&피플’에 이어 세번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