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KBS 2TV ‘아침 뉴스타임’에서는 헐리우드 스타 커플 톰 크루즈-케이티 홈즈 부부의 딸 수리 크루즈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태어날 때부터 유명세를 치룬 수리 크루즈는 인형같은 이목구비와 귀여운 미소로 전세 계인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5살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명품 패션 스타일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모인 톰 크루즈 부부는 크리스천 루부탱, 마크제이콥스, 지미추 등 지난 5년간 딸의 구두 구입만으로 약 1억 6천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했으며, 전담 구두 디자이너까지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도 수리 크루즈를 위해 앞 다투어 옷과 미니 명품백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굽이 있는 샌들만을 신는 수리의 영향으로 일부 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5cm가 넘는 위험천만한 유아용 하이힐이 유행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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