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새싱글 ‘제일잘나가’ 발표 후 첫 단독 콘서트

2NE1이 새 싱글 ‘제일 잘 나가’를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에 나선다.
24일 발표될 이번 싱글은 2NE1이 지난해 발표한 정규 1집 이후 9개월 만에 방송활동을 병행하는 곡이기도 하다.
이번 신곡은 당초 지난 2일 공개 예정이었으나, 같은 소속사 빅뱅 대성의 교통 사고로 신곡 발표가 미뤄졌다.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사장은 15일 오전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일 잘 나가’는Electronic과 힙합장르가 혼합된 빠른 비트의 강렬한 곡으로써 클럽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은 물론 2NE1의 데뷔 곡인 ‘파이어’와 같이 2NE1 고유의 음악 색깔을 좋아하셨던 팬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곡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2NE1은 데뷔 후 최초로 단독콘서트도 개최한다. 이번 단독콘서트는 오는 8월 27일과 28일 ‘올림픽 홀’에서 회당 4천 석씩 총 8천 석 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2NE1은 오는 7월 21일 ‘Don’t cry’와 ‘Lonely’, ‘제일 잘 나가’와 함께 신곡 2~3곡이 추가된 미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