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효과' 박정현, 데뷔 14년만에 첫 광고

가요계 ‘국민요정’ 박정현이 데뷔 14년 만에 첫 CF 촬영에 나섰다.
박정현은 지난 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서울우유의 냉장유통주스 ‘아침에주스’ CF를 촬영했다.
이번 CF에서 박정현은 모델 뿐 아니라 자신의 노래인 ‘선데이 브런치’도 함께 쓰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우유 측은 “박정현이 방송을 통해 보여줬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과 무대에서 보여지는 에너지가 ‘아침에주스’의 신선함에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박정현은 광고 촬영 당시 카페 앞을 지나가던 행인들이 발길을 멈출 정도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촬영된 광고는 6월내로 방송된다.
한편 박정현은 MBC ‘나는 가수다’ 연습 및 녹화와 더불어 앨범 준비, 하반기 전국 투어 준비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최근 10여 곳 이상의 기업에서 보내오는 광고 출연 러브콜이 더해져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