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는 명예 심사위원장으로, 수애, 고수, 천정명, 김정은, 정려원은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미쟝센단편영화제 측은 17일 "2003년 명예심사위원으로 미쟝센 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송강호는 연기 부문 상을 만든 공신이기도 해 이번 명예 심사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를 다루는 '비정성시' 부문엔 배우 수애가, 멜로 드라마를 다루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은 정려원이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코미디를 다루는 '희극지왕'엔 배우 김정은, 공포와 판타지 부문인 '절대악몽'은 고수, 액션 스릴러 부문인 '4만번의 구타'는 천정명이 명예 심사위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24일부터 30일까지 CGV용산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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