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반짝반짝 빛나는' 제작진은 "현재 4회 연장 문제를 두고 내부 조율 중이다"며 "아직 공식화 단계가 아닌 내부 조율 상황이기 때문에 공론화된 문제가 아니다. 연기자들로부터 어떠한 항의도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반짝반짝 빛나는' 제작진이 배우 측과 상의 없이 4회 연장을 결정, 8월까지 방송될 예정이라고 보도해 연기자들의 집단 반발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제작진은 "연장 문제를 구체적으로 공론화 할 때에는 작가, CP, 연출자, 배우 등 드라마를 구성하는 주요 구성원들이 함께 논의하는 테이블을 마련하는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아직 이러한 공식화 단계가 아닌 만큼 연기자들이 집단 반발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현재 '반짝반짝 빛나는'은 20%대의 인기를 달리며 동시간대 1위로 순항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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