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파격적인 패션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괴짜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이번에는 삭발머리를 선보였다.
레이디 가가는 최근 영국 ITV '폴 오그레이디 쇼'(Paul O'Grady Show)에 출연, 삭발한 머리로 신곡 '헤어'(Hair)를 부르며 피아노를 연주했다.
초록빛의 가발을 바라보며 1절을 마친 레이디 가가는 2절을 부를 때는 가발을 착용하는 등 독특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현지 매체들은 레이디 가가의 삭발 퍼포먼스 소식을 전하며 "그녀가 실제로 머리를 밀었는지 분장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9월 MTV 뮤직어워드에서 '생고기 드레스' 패션을 선보여 팬들을 경악케 한 바 있다.(사진=영국 ITV '폴 오그레이디 쇼' 캡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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