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넘치는 록 밴드 칵스가 '강짱' 최강희와 입을 맞췄다.
최근 정규 1집 '엑세스 오케이'(Access OK)를 발매한 칵스는 최근 최강희 이현우 슈퍼주니어 이특·은혁 데니안 등 KBS 쿨FM DJ들과 의미 있는 음악 작업을 진행했다.
바로 KBS 2FM(89.1MHz) 주파수 개국 46주년을 맞아 지난 46년간 청취자들에게 사랑받은 가요 89곡을 선정했는데, 특별히 한 곡을 추가로 선정해 리메이크 작업을 진행한 것.
해당 곡의 음악 작업을 맡은 칵스는 한국 라디오 역사에 의미있는 행보에 참여했다. 이번 리베이크 작업에는 KBS 2FM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이현우 최강희 데니안 은혁·이특이 함께 했다.
해당 곡은 24일 '이현우의 음악앨범'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도 공개된다. 음원 수익금은 사회공헌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미니앨범 '엔터'(ENTER)로 데뷔한 칵스는 평단과 팬들로부터 '정규 1집이 가장 기대되는 밴드'로 꼽히며 클럽과 페스티벌을 종횡무진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룹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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