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은 최근 박재범의 솔로 앨범발표와 활동을 지켜본 소감을 전하며 “무덤덤하다. 이제 각자의 길을 가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고 지켜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2PM 멤버들은 활동 중 박재범과 재회한다면 편하게 대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그건 만나봐야 알 것 같다”며 묘한 뉘앙스를 풍겼다. 박재범은 솔로 컴백후 매체 인터뷰와 방송등을 “방송 활동하며 2PM을 만나면 되면 반가울 것 같다. 2PM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멤버들이 날 그리워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혀왔다.
한편 박재범은 2009년 9월 과거 한국비하 발언이 문제가 돼 2PM을 탈퇴했으며 2010년 2월 ‘치명적인 사생활 문제’로 소속사 JYP로부터 영구제명 됐다. 이후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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