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들의 화려하고 웅장한 무술 대결 등의 장면이 연출된 예고편은 45초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드라마의 주요 배역들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숙명의 라이벌 백동수(지창욱)와 여운(유승호)을 비롯해 이들의 스승인 김광택(전광렬)과 천(최민수)의 날카로운 대결이 중심이다. 드라마 전개의 핵심 열쇠인 ‘북벌지계’를 두고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장면들은 화려한 캐스팅과 맞물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광활하고 장엄한 무대는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이 탁 트이는 시원함도 선사한다.
제작사는 “화면 곳곳 펼쳐지는 웅장함과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치밀한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것”이라며 “많은 분들께 사랑 받는 작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중·일의 무예를 망라한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한 조선 최강 무사 백동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정조대왕 호위무관들과 정조의 암살을 노리는 조선최고 비밀 살수 집단인 '흑사초롱'의 대결을 그린다. 7월 4일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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