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tvN의 '쇼쇼쇼'에서는 17년 만에 다시 뭉친 혼성 댄스그룹 철미와 미애, 애프터스쿨 가희가 한 무대에 선다.
철이와 미애는 90년대 중반 현란한 댄스실력으로 각종 무대를 휩쓴 혼성 그룹. DJ 출신 철이와 허스키한 보이스를 지닌 미애의 댄스가 합쳐져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애의 가요계 후배인 애프터스쿨 가희가 한 무대에 올라 열띤 댄스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우혁은 마이클 잭슨 퍼포먼스, 8~90년대를 풍미한 댄싱퀸 김완선은 레이디 가가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
또 MC 이채영의 섹시댄스가 빛나는 파격적인 오프닝을 비롯해 김흥국과 인디밴드 슈퍼키드의 이색 합동무대, 핸섬피플, 애프터스쿨, 장재인, 백지영 등이 출연한나다.
방송은 26일 오후 8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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