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진영 남편, 고인 생일 맞아 미공개 사진 공개

고(故) 장진영 남편 김영균씨가 고인의 생일을 기념해 미공개 사진과 전주 장진영 기념관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균씨는 6월 14일 생일을 맞은 아내 장진영을 회상하며 미니홈피에 '6월14일 두번째 맞이하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전북 임실군 소재의 장진영 기념관을 찾은 김영균씨는 기념관 내부 사진과 장진영의 포스터 등을 공개했다. 김씨는 고인이 생전 좋아하던 장미꽃과 생크림 케이크를 장진영의 사진 앞에 두기도 했다.
또 "싱글즈 때..빛이나는"이라며 영화 '싱글즈' 때 장진영이 엄정화, 이범수 등과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고인에 대한 애틋한 추억을 떠올렸다.
한편, 배우 장진영은 2009년 9월 1일 위암 투병 중 서른여섯의 나이로 세상과의 이별을 고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