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은 지난 2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은경과는 MBC 드라마 ‘종합병원’에 출연했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정이 많이 든 사이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함께 스타가 됐고, 방송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이 들었다”며 “절정의 인기를 누렸지만 군대에 가고 싶었다. 군대는 한숨 돌릴 수 있는 도피처였다”고 애둘러 말했다.
또한 “입대를 하고 신은경과도 연락이 끊겼다. 제대를 하고 우연히 본 게 마지막이다. 이후로는 연락한 적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구본승은 골프협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1994년 MBC TV '지금은 특집 방송중'으로 데뷔한 구본승은 드라마 ‘종합병원’, ‘남자만들기’ 영화 ‘마법의 성’ 등에 출연했으며, ‘시련’, ‘미워도 다시 한번’, ‘너 하나만을 위해’ 등 4장의 음반을 발표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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