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미니앨범 1집 발매를 앞둔 현아는 6월 30일 발라드곡 '어 비터 데이'(A Bitter Day)를 공개한다. '어 비터 데이'는 최근 구하라와 열애공개로 화제가 됐던 비스트의 용준형과 같은 소속사 지나(G.NA)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어 비터 데이'는 어쿠스틱한 편곡에 현아의 리드미컬한 랩핑에 묻어나는 독특한 음색과 스무살이 되어 더욱 깊어진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아의 랩을 전후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 지나(G.NA)와 용준형, 세 사람의 조합에 리스너들의 기대가 모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아의 이번 미니앨범 1집은 2009년 ‘체인지(CHANGE)’ 싱글 발표 이후 첫 솔로 미니 앨범으로 앞서 공개된 재킷 사진의 ‘풍선껌 화보’와 ‘레터링 문신 화보’는 공개 직후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현아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아는 오는 7월 5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버블 팝!(Bubble Pop!) 음반을 정식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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