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백청강, 이태권, 셰인, 데이비드 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대한 탄생’ 주역들이 노래방 기기를 이용한 노래 대결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을 거머쥔 백청강은 시청자들과 출연진들의 기대 속에 ‘이차선 다리’를 열창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백청강은 노래방 점수 72점으로,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불러 75점을 받은 이태권에게 지고 말았다.
또한 MC들이 ‘위대한 탄생’처럼 1등 상품으로 자동차를 준다고 말해 기대감을 심어놨지만 알고보니 상품은 모과차였다. 이에 1등을 차지한 이태권은 실망한 표정을 지었고 출연진들은 그런 이태권의 모습에 폭소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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