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는 연출과 각본 및 출연을 맡은 단편영화 ‘검지손가락’을 통해 영화감독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단편영화 ‘검지손가락’은 소이가 속해있는 그룹 라즈베리필드의 세번째 싱글 '있잖아'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를 대신해 제작된 단편영화다. '검지손가락'에는 배우 류덕환이 출연한다.
4일 공개된 '검지손가락' 촬영 현장 사진은 소이와 류덕환은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옥상에서 한낮의 여유를 함께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소파에 기대어 편안한 분위기의 류덕환을 애잔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소이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연출됐다.
한편, 소이는 7월초 자신이 속해있는 그룹 라즈베리필드의 새 앨범과 함께 단편영화 ‘검지손가락’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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