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강원도 평창은 6일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투표에서 IOC 위원 95명 중 과반수 이상인 63표를 얻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나는 가수다’ 히어로 김범수는 7일 트위터에 “평창 투표번호 7번. 쓰리 세븐 베이비~!”라는 자축글과 함께 프로필 사진을 평창 풍경사진으로 바꿔 눈길을 끌었다.
배우 민효린 역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소식을 듣고 축하 멘트를 전했다. 민효린은 "지난 2007년에도 마음 졸이며 평창을 응원했지만 간발의 차로 유치를 놓쳐 안타까웠다. 드디어 동계 올림픽 유치를 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동계올림픽을 기반으로 아시아 국가의 동계올림픽이 더욱 발전해 김연아 선수 같은 스포츠 스타가 많이 육성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배우 김원희 역시 트위터에 “평창! 이번엔 느낌이 더 좋더라니! 그것도 몰표로! 삼세판이라 더 감격! 축하해요~대한민국~평창”이라는 글을, 2PM 멤버 택연은 “평창!! 대한민국!! 최고!!”라며 감격을 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