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더블유앤웨일(W&Whale)의 미니앨범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브레이크잇다운(Break it Down)’의 뮤직비디오는 그동안 더블유앤웨일(W&Whale)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해온 ‘디지페디’에서 완성한 작품.
폭력성 문제가 되고 있는 장면은 여성보컬 웨일이 전기톱과 드릴을 손에 들고 있는 장면과 노골적으로 신체부위를 훼손한 장면으로 폭력을 미화하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블유앤웨일(W&Whale)’의 소속사측에서는 “더블유앤웨일의 실험적이고 변화된 콘셉트를 표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며 "'브레이크잇다운'의 뮤직비디오는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기존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주제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폭력성 논란에 대해 문제가 되는 부분은 클린 버전으로 다시 만들 예정이다.”고 뮤직비디오 폭력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앨범 타이틀곡 브레이크잇다운’은 직접적이고 반항적이며, 자신의 선택에 망설임이 없어야 한다는 메시지의 노랫말의 곡이다. 더블유앤웨일은 새앨범 ‘서커스(CIRCUSSSS)’ 발매를 기념하여 9월 2일, 3일 양일간 홍대 브이홀에서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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