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시어머니와 남편 최동석 흉보며 친해졌다"

방송인 박지윤이 시어머니와 친하게 지내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박지윤은 최근 MBC '놀러와' 녹화에 출연, 시어머니와 친하게 지내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KBS 재직 시절 아나운서국 동료 최동석과 열애, 결혼에 골인한 박지윤은 "시어머니와 공통 화제를 찾기 힘들 때 남편 흉보기로 시작한다"며 대화 노하우를 밝혔다.
박지윤은 "여기서 포인트는 '흉보기'로 시작해도 마지막은 꼭 남편의 칭찬으로 끝내야 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윤이 연이어 원만한 고부관계를 위한 비결을 공개하자 출연진 모두 박지윤의 시댁 방문을 말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박지윤만의 친밀감 표현법은 무엇일까? 방송은 11일 오후 11시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