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과 최다니엘이 부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해일과 수애는 ‘액터즈 어워드’ 수상자로 뽑혔다.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2일 부천시민이 가장 만나고 싶은 배우를 선정하는 ‘판타지아 어워드’와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뽑는 ‘액터즈 어워드’ 수상자를 이 같이 지목해 발표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한국영화 기대주에게 주는 ‘잇 스타’ 상에는 엄기준이 발탁됐다.
시상식은 부천영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2회를 맞이한 ‘판타지아 어워드’는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부천 시민 2600여명이 참여했다. 최다니엘이 2642명 가운데 1158명, 신세경이 총 2600명 가운데 1593명의 지지를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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