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체인지, 하모니&힐링’을 주제로 26개국 음악영화 101편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짐 콜버그 감독의 ‘뮤직 네버 스탑’<사진>이다. 20년 전에 집을 나갔다 뇌종양에 걸려 돌아온 아들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한 아버지의 음악 치료 과정을 담았다.
국제경쟁 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음악 관련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뮤직 인 사이트’ 등 8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인기 행사 프로그램인 ‘원 서머 나이트’와 ‘제천 라이브 초이스’ 등에 강산에와 ‘장기하와 얼굴들’, ‘브로콜리 너마저’ 등이 출연해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올해 JIMFF 홍보대사로는 배우 이윤지와 정겨운이 위촉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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