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은 오는 10월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두 살 연상의 미국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임성민은 “신랑이 내 일을 존중하고 자랑스러워해 항상 큰 힘이 된다. 신랑의 지지에 힘입어 결혼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서울의 한 대학에서 영화제작을 지도하고 있는 교수다. 미국 아리비리그 브라운대학과 콜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학을 전공했다.
한편 임성민은 KBS 아나운서로 연예계를 시작하여, 최근 연기자로 전업 MBC ‘동이’, KBS’공부의 신’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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