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이 MBC 새 월화사극 '계백' 여주인공에 캐스팅됐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효민은 '계백'(극본 정형수·연출 김근홍 정대윤)의 여주인공 초영 역에 캐스팅돼 사극에 처음 도전한다. 초영은 계백의 아내로 계백 역할에는 배우 이서진이 캐스팅 됐다.
효민은 앞서 SBS '자이언트'에 카메오로 나선 바 있으며,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액션스쿨 감독의 딸 반선녀 역으로 출연, 다음 달 8일에 개봉하는 ‘기생령’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번엔 '계백'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계백'은 백제 말 강직하고도 능력 있는 장수였던 인간 계백을 재조명하는 특별기획 드라마. 사극의 거장 이병훈 PD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MBC 차
계백 역에 이서진이, 의자왕 역에 조재현, 성충 역에 전노민, 윤충 역에 정성모를 비롯해 안길강, 김병기, 정한헌, 박유환 등이 캐스팅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스 리플리'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