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초등학교 때 오락실 가려고 50만원 횡령"

테이의 '오락실 중독'이 이미 초등학교때 부터 시작됐다는 사실이 친척에 의해 폭로됐다.
테이는 15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테이의 사촌형은 "테이가 초등학교 때 오락실을 가려고 동생과 함께 학원비 50만원을 횡령했다"고 폭로했다.
테이의 오락실 사랑은 이미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오락실에 찍힌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노래따위 끊은지 오래다'는 익살스러운 닉네임까지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테이는 최근 밴드 핸섬피플을 결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기성가수들의 오페라 도전기를 다룬 tvN '오페라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