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사거리 부근 외곽순환도로 나들목에서 박신혜의 매니저가 몰던 스타렉스밴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장소는 급커브 지역으로 어두운 도로를 달리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차량에는 박신혜와 운전했던 매니저, 코디네이터 등 5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신혜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다행히 신혜씨의 부상이 크지 않아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정밀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왔으나 사고 예후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박신혜는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 출연 중이다. 관계자는 "박신혜가 안정을 취한 뒤 촬영에는 차질 없이 참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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