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첫 亞 통합 앨범 순차 발매 `日 시작 韓 끝`

임형주의 첫 번째 아시아 통합 앨범 '오리엔탈 러브'가 내달 일본에서 선 발매를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발매된다.
팝페라테너 임형주는 8월 24일 워너 뮤직 재팬을 통해 일본에 자신의 첫 아시아 통합 앨범 '오리엔탈 러브 - 아시안 힛츠 컬렉션(Oriental Love - Asian Hit's Collection)'을 발매한다.
일본에서 5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자 첫 아시아 통합 앨범인 만큼 그 동안 발매했던 자신의 여러 창작 팝페라 곡들과 한국의 드라마들과 영화들의 OST에 수록되었던 주제가들과 삽입곡들, 중화권 버전으로 발매된 앨범의 수록되었던 중국어 노래들, 일본 버전으로 발매된 앨범들의 수록되었던 일본어 노래들과 일본노래 리메이크 곡들이 수록된다.
이 앨범은 오는 8월 24일 일본에서 선 발매를 시작으로 중국, 대만, 홍콩, 한국 등에서도 차례로 발매될 예정으로 각 나라에서 발매되는 앨범의 커버 사진이 다르고 수록 곡들 또한 조금씩 다르게 담길 예정이어서 각국의 팬들에게 소장가치를 극대화 시켜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앨범의 한국발매는 가장 마지막에 이뤄질 계획이다. 임형주는 국내 팬들을 위해서 새로 레코딩 되는 신곡들을 다수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임형주는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인 '첫 여름콘서트-원스 모어(Once More)'의 준비에도 매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