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 매체는 이의정이 6년간 교제한 7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의정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가장 최근 남긴 글이 마치 연인과 헤어진 상황을 암시해 눈길을 끈다.
이의정은 미니홈피 대문글에 "날 가장 많이 울리는 사랑은 늘 내가 가장 사랑한 사랑이었습니다. 내가 아프고 우는 건 다 그 사람 때문이라고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다 내 탓이네요 . 내가 너무 많이 사랑한 탓입니다"고 적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언니 힘내세요" "정말 헤어진 건가" "글이 너무 의미심장하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의정은 7세 연하의 모델 겸 디자이너 신모씨와 6년간 교제해왔다. 현재 SBS '내 사랑 내 곁에'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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