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KBS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한 에드워드 권은 자신의 두바이 생활과 얼마 전 불거졌던 학력 논란 등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두바이 '버즈 알 아랍' 호텔에서 만들었던 자신의 요리 가격이 약 1,500만원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에드워드 권은 "두바이 호텔에서 가장 저렴한 방값이 700만원정도이고 가장 고가로는 하룻밤에 3,500만원 하는 방도 있다. 그런 곳에 숙박하는 분들에게 제공하는 요리 가격은 1,500만원정도 됐다"라고 말하며 "고객이 원하는 입맛에 다 맞춰드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드워드 권은 두바이에서 지내던 시절 3,000만원의 월급을 받고도 집, 아이들 학비와 차량까지 제공받은 사실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 불거졌던 자신의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해서는 "사태가 불거졌을 때 내가 공개적으로 나서서 해명하면 사람들이 '너 그렇게 대단한 사람 아니
이어 "그때는 내가 유명하고 대단한 인물인가 의심스러워서 바로 해명하기 힘들었다" 라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이처럼 에드워드 권의 진솔한 이야기는 26일 밤 11시 KBS 2TV '승승장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숙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