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MBN-뉴스2.0'에 출연한 임수향은 드라마 '신기생뎐' 논란에 대해 눈과 귀를 닫고 열심히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날 임수향은 연기력 논란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였다. TV를 보면서 왜 저렇게 연기를 했을까 하며 아쉬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복근빨래 성희롱 논란과 귀신논란에 대해선 "연기자로서 열심히 연기를 했다"고 고백했다.
임수향은 '신기생뎐'에 캐스팅되기 위해 2천대 1의 경쟁률을 뚫었으며, 잘 울어서 뽑힌 것 같다며 캐스팅 비화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수향은 소녀시대 수영과 강민경과의 인연을 이야기 해 눈길을 끌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