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지산밸리 록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첫 솔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정진운은 28일 오후 8시 홍대 브이홀(V-HALL)에서 리허설 형식의 무대를 갖는다.
이날 무대는 정진운의 첫 공식 단독공연으로 특히 로커로 변신한 정진운의 모습을 처음 만날 수 있는 기회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진운은 이례적인 음원 무료 배포로 큰 화제를 모은 싱글 수록곡 ‘라라라’ 등 5곡을 열창할 계획이다.
특히 정진운의 무대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인 베이시스트 최훈, 드러머 이정훈, 기타리스트 정재필과 서원진이 함께 해 이들의 환상적인 연주에도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정진운은 오는 8월 1일 타이틀 곡 '걸어온다'를 비롯한 싱글 음원을 공개, 4일 음반을 발매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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