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환희와 배우 이장우가 나란히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촌지간'임을 재확인 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이장우는 최근 데뷔 12년, 솔로활동 이후 첫 정규 앨범을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수 환희의 신곡 '죽을 것만 같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장우가 환희의 '죽을 것만 같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은 두 사람이 사실 한 가족이기 때문.
이 사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자 뮤직비디오 제작진 한 관계자는 27일 두 사람이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나란히 찍은 사진한장을 공개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은건 연예계 데뷔 후 처음이라는 것.
한편 이장우는 이번 환희의 신곡 '죽을것만 같아' 뮤직비디오에서 그간 드라마와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티아라 은정의 남편으로 출연할 때 보여 주었던 부드럽고 장난스러운 이미지와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연기로 곡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다. 환희의 첫 정규앨범 '환희(HWANHEE)’는 오는 29일 자정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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