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서지영(30)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지영은 11월 10일 다섯 살 연상인 금융 전문가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년 여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7월 말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을 약속했다.
둘은 교제를 시작한 뒤 서울 강남과 서지영이 살고 있는 한남동 일대에서 자유롭게 공개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한 측근의 말을 빌며 “남편이 일반인이라 서지영이 각별히 세심한 부문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며 양쪽 집안 어른들도 많
한편 서지영은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대물’, ‘당돌한 여자’ 등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결혼 후에도 서지영은 연예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사진:스타투데이)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