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ent 측은 2일 "지난달 30일 고민끝에 바비킴이 '나가수' 합류를 결정했다"면서 "현재 전국투어 일정과 가을께 발매되는 부가킹즈 앨범 막바지 작업이 맞물려 있는 가운데 어렵게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이번 출연을 계기로 음악팬들에게 다양한 음악 장르와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전국투어 중인 바비킴은 오는 8월 28일 부산(KBS부산홀) 9월 3일 대전(충남대학교 정심화홀) 10월 8일 대구(엑스코 오디트리움) 등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가을께 부가킹즈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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