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준 PD는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근 KBS에 사의를 표명을 한 뒤 휴식중이다. 종편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미 ‘승승장구’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MC 및 제작진들과 송별회를 마친 윤 PD는 “김승우 등 기존 MC들이 아쉬워했다. 나 역시 그렇다. 하지만 영원히 ‘승승장구’ 만 할 수는 없는 것이고 언젠가는 떠나야 했을 것”이라며 “다행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을 때 떠나게 됐다. 후배들이 잘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로써 윤
한편 1997년 KBS에 입사한 윤 PD는 '뮤직뱅크', '상상더하기', '해피투게더 프렌즈', '승승장구' 등을 연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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