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지드래곤과 이제 패션 종결 지을 때” 통화 시도

정형돈이 빅뱅 지드래곤과 패션 논쟁을 종결짓겠다고 밝혔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코너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 랭킹'에서는 '정형돈을 위협하는 아이돌 패셔니스타'를 공개한다.

'정형돈을 위협하는 아이돌 패셔니스타'에서는 국내 아이돌 스타 91명이 직접 뽑은 옷 잘 입는 아이돌 베스트7과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힌 워스트3가 밝혀진다.

순위에는 예상치 못했던 아이돌 스타가 대거 랭킹 되면서 일반인들이 뽑은 패셔니스타와는 다른 순위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패션 테러리스트로는 많은 표가 2PM 택연에게 몰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녹화에서 정형돈은 아이돌 패셔니스타가 공개될 때마다 본인의 코멘트를 붙였다. 최고의 패셔니스타 1위가 공개되기 전에는 "GD, 지드래곤, 지용, 권지용…"이라고 말하며 GD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정형돈은 "이제 지드래곤과의 패션에 대해 종결을 지어야 할 때"라며 전화 연결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패션 논란이 종결될 지 오는 6일 오후 2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에브리원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