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7광구'의 개봉시간이 지연될 예정이다.
CJ미디어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7광구'가 시사회 이후 추가적인 후반 작업이 길어져 개봉이 몇 시간 정도 지연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3일(오늘) 트위터와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7광구’가 심의 때문에 개봉이 연기 된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이는 잘못된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감독과 CG팀이 최상의 퀄리티를 보여주기 위해 개봉을 지연하
아직 정확한 개봉일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4일 오후부터는 정상적으로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지원‧안성기‧오지호가 주연한 ‘7광구’(감독 김지훈)는 석유시추선에 나타난 괴생명체와 맞서는 대원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사진=스타투데이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