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앤웨일(W&WHALE)은 오는 8월 13, 14일 이틀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2회씩 4회 공연이 펼쳐지는 '섬머소닉 페스티벌' 무대에 13일 등장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일본 최고의 페스티벌인 '섬머소닉 페스티벌'은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서태지, 넬, 빅뱅 등이 무대에 오른 바 있어 이번 더블유앤웨일의 참여는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올해는 소녀시대 보아 갤럭시익스프레스 이이엇테입과 더블유앤웨일까지 총 5팀의 국내 뮤지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Mnet '윤도현의 머스트'에 출연한 더블유앤웨일(W&WHALE)을 보고 배우 문성근이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재능이 뛰어나더군요. K-pop의 경쟁력은 무한경쟁을 이겨내는 힘, 자신감, 팀웍."이라며 극찬하는 글을 남겨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더블유앤웨일(W&WHALE)은 "전세계 훌륭한 뮤지션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장식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며 “이번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더블유앤웨일(W&WHALE)은 '섬머소닉 페스티벌' 출연에 이어 9월 2~3일까지 새 앨범 ‘CIRCUSSSS(서커스)’ 발매를 기념하여 홍대 브이홀에서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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