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빈우(29)와 김형민(28)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빈우의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측 관계자는 10일 "김빈우와 김형민이 사귀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빈우가 예전 KBS2 아침 드라마 '엄마도 예쁘다'에서 처음 김형민과 만났다"며 "드라마가 종영한 10월께부터 만나기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들은 최근 야구장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네티즌들에게 포착되며 두 사람이 열애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었다. 김형민은 또 김빈우가 지난 3월 부친상을 당했을 때도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을 통해 데뷔한 김형민은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인 김빈우는 영화 '키드 갱' 드라마 '난 네게 반했어', '금쪽같은 내새끼', '불새' 등을 통해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사진=스타투데이)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