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KBS '1박 2일'에서 하차할 의사를 밝힌 가운데 '해피투게더4'의 기획설이 흘러나왔다.
11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KBS 2TV '해피투게더3'를 잠시 떠났던 김광수 PD가 올 가을 개편을 맞아 유재석과 함께 '해피투게더4'를 출범시킨다고 보도했다.
현재 '해피투게더3'를 이끄는 정희섭PD는 3개월 간 미국으로 연수를 떠날 예정이므로 김광수 PD가 다시 '해피투게더'를 맡게 된다는 것.
그러나 위와 같은 보도에
한편 이번 '해피투게더4' 기획설에 대해 일각에서는 강호동을 놓친 KBS가 유재석마저 놓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붙잡으려 하는 것 아니겠냐는 분석이다.
(사진=스타투데이)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