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 중앙잔디마당에서 열리는 렛츠락페는 부활, YB, 노브레인, 국카스텐, 검정치마, 옥상달빛, 트랜스픽션, 어반자카파, 데이브레이크, 제이래빗, 피아, 디어클라우드, 좋아서 하는 밴드, 칵스, 몽니, 내귀에 도청장치, 문샤이너스, 안녕바다까지 총 18팀이 우선 이름을 올렸다.
매년 단일 페스티벌로 치러졌던 렛츠락페는 올해 처음으로 양일간 개최되면서 모던한 밴드들까지 가세하면서 약 40여개팀이 함께 어우러져 기존 페스티벌보다 한층 다양하고 새로워진 페스티벌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또, 렛츠락페는 매년 열렸던 홍대 라이브클럽 사장 중심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어온 대한민국라이브뮤직페스티벌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어 한층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2차라인업은 8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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