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연(40)이 대학동기 고현정(40)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는 200회 돌파를 자축하며 이미연과 미국 라스베가스 일대를 여행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연은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배우 고현정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미연과 고현정은 대학 동기로 돈독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연은 “저는 고교시절부터 바쁘게 일하다가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을 때였고, 현정이는 미스코리아로 뽑히고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안 할 때라 서로가 의지할 수 있는 시기였다”며 고현정과의 우정을 밝혔다.
MC 공형진 역시 “그 시절 이미연이 막 TV에 출연하기 시작한 고현정을 보며 ‘대학 동기인데 앞으로 잘될 것’이라고 열을 내며
한편 1988년 KBS 드라마 '사랑의 기쁨'으로 데뷔한 이미연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등 영화를 통해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하이틴 스타로 사랑받았다.
(사진=CJ E&M)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