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 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가벼운 터치로 엮어가는 로맨틱 코미디로 최지우 윤상현 성동일 김정태 조미령 등이 출연한다.
주요 출연진 중 최지우 성동일 김정태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배우 특집에 나란히 출연, 눈길을 끈다. 이들 모두 '1박2일'에서 편안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높은 인기를 모은 만큼 '지고는 못 살아'에서 보여줄 코믹 연기 역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데뷔 16년 만에 로맨틱코미디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최지우는 '1박2일'에서와 유사한 가식 없는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한편 '지고는 못 살아'는 '넌 내게 반했어'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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