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매장을 닫으면서 폐업설이 퍼졌던 ‘네추럴 티어스(Natural Tears)’가 네임을 교체하고 본격 중국시장을 공략한다.
권상우는 이에 지분 80%를 팔았으며, 모델 겸 이사로 해외 시장 진출에 참여한다.
권상우는 지난 6월 명동에 운영 중인 카페 ‘티어스’ (TEA’ US)와 코스메틱 업체 ‘네추럴 티어스(Natural Tears)’가 경영난으로 폐업 단계를 밟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커피숍도 잘 되고 화장품도 잘 팔렸는데 폐업을 했다니 말도 안 된다”며 “건물 공사와 해외 판매 계약 등 사업적인 사정에 의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특히 화장품 사업과 관련해 “외국인들이 화장품을 많이 찾는데 현재 해외 수출 문제 등에 대해 파트너들을 만나 이야기가 좋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상우는 영화 ‘통증’ 촬영을 끝내고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배우 청룽과 영화 ‘12차이니즈 조디악 헤즈’ 를 촬영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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