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주방 가전 브랜드 쿠첸의 신제품 밥솥 광고 모델로 선정돼 지난 29일 광고 촬영을 마쳤다.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효리는 내달 중순부터 방영되는 쿠첸의 신제품 광고에 특유의 건강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제품의 프리미엄급 이미지를 한껏 부각시켰다.
특히 이날 광고촬영에는 이효리의 애견 순심이도 촬영에 함께 참여해 스태프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는 후문이다. 순심이는 이효리가 봉사활동을 하다가 만난 유기견으로 이후 직접 입양해 키우고 있는 강아지다.
쿠첸 윤희준 팀장은 “이효리의 세련된 이미지는 프리미엄 제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 동시에 털털함과 발랄함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어 다시 한번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신제품도 지난해 출시된 명품철정에 이어 효리효과와 함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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