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민은 31일 오전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켓츠’ 기자간담회에서 “나만의 그리자벨라 소화를 위해 수위 조절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 연출가와 끊임없는 논의를 하고 있다”며 “어떤 ‘메모리’ 를 선보일 지 역시 가장 큰 고민”이라고 전했다.
이에 박해미는 “막내 답게 홍수민은 무대에서 굉장한 에너지와 매력을 뿜어낸다. 가장 젊은 그리자벨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나는 워낙 섹시해서...”라고 위트있게 농을 던졌다.
국내 정상 인순이, 박해미, 홍지민은 ‘그리자벨라’ 역에 캐스팅돼 폭발적인 가창력을 명곡 ‘메모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순이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박해미는 특유의 존재감과 연륜이 묻어나는 연기로, 홍지민은 온몸에서 뿜어내는 짙은 호소력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캣츠’ 는 아름다운 음악, 화려한 무대, 환상적인 안무로 26개국, 3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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