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은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 새 코너 '바람에 실려'에 합류를 확정했다. 소리꾼 임재범의 미국 음악여행기를 담은 '바람에 실려' 촬영을 위해 오는 7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바람에 실려'가 약 한달간 미국에서 촬영되지만 현재 지상렬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는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특히 '우리들의 일밤' 또 다른 코너 '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 장혜진의 매니저로 출연하고 있는 지상렬은 미국 촬영을 마치고 돌아와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나가수' 녹화에도 무리 없이 참석한다는 계획이다.
지상렬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미국에서 '바람에 실려' 촬영을 하고 귀국해 12일 '나가수' 녹화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나가수'를 비롯해 출연하고 있는 현재 프로그램에도 차질 없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지상렬은 '나가수' 외에 MBC '세바퀴', tvN '리얼키즈스토리 레인보우', E채널 '사생결단 1%'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MC 및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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